경북 포항에서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9개월여 만에 다시 열립니다.
포항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대한항공이 하루 한차례 제주행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.
포항시는 대한항공과 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끝에 제주 노선을 새로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포항시는 제주행 하늘길이 열리면 포항은 물론 경주와 영덕 등 주변 지역의 제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
이윤재 [lyj1025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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